오늘도 여전히 목포시민합창단 연습실 <갓바위아트홀> 문이 열리고 단원들이 모여들면서 1월 셋째 주 토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엊그제 갑작스런 부상으로 수술 예정인 단장님의 '수줍은 미소'를 볼 수 없어 허전했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신입 단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2회차 진행되었습니다.  전체적인 곡 분위기를 파악하기, 못갖춘 마디가 주는 효과, 자연스럽게 발성 하는 법 등에 관한 알찬 수업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 3회차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에 이어 목포시민합창단 홈페이지 활용에 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비번 찾기 등의 문의는 파트장님들에게 해주시면 됩니다.

지휘자님의 힘찬 격려와 함께 시작된 오늘 연습은 전체>파트>종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청산에 살리라- 발성 연습, 정확한 가사 발음, 3/4박자의 리듬과 변화를 살리며 지루하지 않게 부를 것.
*산유화- 여성 파트 위주 연습
*꽃구름 속에/저 구름 흘러 가는 곳(도입부 단무장님의 솔로가 있었음)
2024년 정기연주회 발표곡 '울산 아가씨','담쟁이'까지 연습함.
경연대회에 대비하는 두 곡(울산 아가씨. 담쟁이)은 가사를 외우시기 바랍니다.

*여성 단원 대상으로 합창 완성도 향상을 위한 단기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따마노) 소개

- ( 주1회 본인 부담(1회 1만원 총 8회 예정)  
 단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정원 초과하여 추후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임

*다음 주(1.25)는 방학입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2월 1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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