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5년 1월 둘째 주 공지 사항
- 물푸레 오래 전 2025.01.11 18:35 중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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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 벌써 열흘이나 지났습니다.
새해 계획이나 다짐은 세우셨는지요. 지난 해의 끝자락에 큰 사건들이 생겨서 한 해를 온전히 보내고 산뜻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가 없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새 달력과 스마트폰 일정에 특별히 기억해야 날과 기념일을 찾아 기록하고, 공휴일이 얼마나 되나 들여다 보면서 2025년은 어떤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질지 잠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시작이니 좋은 날들로, 더 괜찮은 시간들로 채워지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살아가야겠지요.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닫게 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동안 건강 문제나 개인 일정 등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단원들도 2025년에는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해 첫 연습일에 많은 단원들이 출석하였습니다. 무탈하게 반가운 얼굴들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진행된 신입 단원교육 첫 시간 음악이론 수업에 10여 분 이상 참여하여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두 번의 교육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지휘자님이 정성들여 작업한 <목포시민합창단> 홈페이지 소개와 접속법, 회원 가입 방법 등을 교육 받았습니다. 쉽게 익히는 분들도 계시지만 자주 이용하지 않는 분들에게 조금은 낯설고 불편하기도 합니다. 추후에 다시 보충 설명이 있을 예정입니다.
지난 임원회의 결과에 따라 새 조직과 역할에 맞는 임원과 파트장 소개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임원을 맡아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단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남성 단원들 확보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에는 소프라노를 조별로 나누어 발표할 예정입니다.
* 파트장 - 소프라노1(임영주)/소프라노2(정효경, 최진희/테너 강대화/베이스 장효승)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꽃바람 속에>를 불렀습니다. 아직은 어렵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곡마다 음정 잡기 어려운 대목들이 있어 파트 연습 때 특별히 집중적으로 연습하니 훨씬 듣기에 좋았습니다. 다음 주 정도면 두 곡은 어느 정도 완성될 것 같다는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들었습니다. 솔로의 애로 사항이 있지만 솔로에도 용기 내어 도전해 보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청산에 살리라'와 '산유화' 두 곡을 새롭게 불러보았습니다. '청산에 살리라'는 남성이, '산유화'는 여성이 어울리는 곡입니다. 지휘자님이 전반기에는 신가곡 중심으로 연습하고 이후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도 선정하여 부를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기대됩니다.
* 홍남선(테너) 단원의 귤은 품절이 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귤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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